[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대학교가 지난 8~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엑스포(EXPO) 학생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전문대 2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전문대 성장 트랙’ 부문에서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소속 ‘BB’팀(홍동표, 박정모 학생)은 ‘더 편한 허리 보호대’를 출품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이 출품작은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운동이 가능해 허리통증이 있는 환자도 착용 후 운동을 통해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이와 함께 온열, 찜질, 진동 마사지 기능이 있어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운동하면 효과의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기존 허리보호대는 상당수가 고정식으로 부상방지용으로 착용했지만 ‘BB’팀의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BB’팀의 홍동표 학생은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교수님과 물리치료과 교수님의 자문의 받아 제품을 제작했다”며 “조만간 이 제품을 상품화 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