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3일 용각산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회원, 산불감시원, 지역주민, 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염원하는 차원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가졌다. 지난 1일부터 산불예방기간이 시작되면서 산불예방 현수막과 깃발 100여 개를 지역내 곳곳에 게시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산림 인접지,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을 배치하고 읍 직원들의 산불 비상근무를 통하여 체계적인 순찰 활동을 산불 실시하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이번 기원제를 통하여 산불 발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 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으며,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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