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2023 달성군 진로 드림 페스티벌 ‘우리 모두 꿈을 JOB GO’`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달성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달성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달성군 진로 드림 페스티벌’은 달성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향한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이 진로경험을 쌓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체험 △상설 진로‧직업체험 △적성발견 체험ZONE △진로적성검사 및 해석 △진로‧직업정보 제공 △진로 전문가 특강 등 20여 가지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250여명이 참석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 미래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달성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