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관리 이행 실태 및 대기오염도 현황을 파악하고,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도 감시 등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제5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 2주간 대구시 및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화학물질 배출량이 높은 산업단지에 대해 사전 집중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서흥원 대구환경청 청장은 “기상 및 중국 영향 등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모두 막을수는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저감 노력 당부와 함께,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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