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노인·장애인·여성·아동복지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94개소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종사자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회계, 예산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높은 체감도로 전달했다.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법정 의무교육이나 종사자의 스트레스‘번 아웃’을 다룰 수 있는 소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