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지난 13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왕피천환경출장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 청장은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주민환경감시원들과 소통하면서, "감시원들의 불편과 우려사항 등에 대해 해소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2022년 8월 조성된 거리고마을의 왕피천 자연생태공원(구 삼근초 분교) 현장을 둘러보고, 보전지역내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울진군과 협의해 생태공원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