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밀레니엄마트는 지난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상자, 주방세제 50개를 맡겼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날 전달받은 라면과 주방세제는 지역 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이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