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한영 의성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을 성공적 추진한점을 인정받아 2023 공공건축상 혁신행정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국토 경관 향상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어 왔다.특히, 김 주무관은 문화재생 건축 담당자로 옛 성냥공장 건물, 공정 및 역사 등의 도면화 및 3D 스케일링 등으로 기록하는등 리모델링건축기획을 수행한점을 높이 평가 됐다.박형진 과장은 "앞으로 의성 성냥공장을 의성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생활인구 증가 및 주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복합문화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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