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대송면 칠성천은 현재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한 복구공사가 한창이다.
복구공사의 일환으로 기존 안전에 문제가 있던 남성교를 철거하고 2024년 6월까지 신(新)남성교 신설공사가 진행중이다.따라서 남성교 공사가 진행중인 구간은 교량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차량통행을 전면제한하였으며 2023년 11월 9일 가도(왕복2차로) 2개소를 설치하여 새로운 교량이 완성되는 2024년 6월까지 차량이나 주민통행이 원활하도록 조치하였다.
이 가도를 포함하여 제내리 제방도로는 5톤이상, 높이 2.5m 차량은 통행할 수 없으며, 2024년 6월까지 남부경찰서와 포항시 남구청에서는 통행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철 우기로 인해 공사가 늦어진 점이 있으나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