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13일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 3학년생을 방문해 격려했다.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치러지며 군위고등학교는 76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이날 김진열 군수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홍창진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각 회원들이 참석해 찹쌀떡과 가래떡, 초콜렛, 마카롱 등을 전달했다. 남시일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군위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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