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3~16일까지 4일간 문화갤러리(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평생교육원에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교육생들의 학습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으며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 등 평생교육원 이용자 모두가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후 2시부터 내성천낭독회의 가사낭독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원 정규과정인 성악 콜라보 무대에 이어 낭만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전시회로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민의 복지와 학습권 신장을 위해 대학에서 적극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예천군 또한 평생학습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교육생들의 학습과 동아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이끌어나가는 평생교육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명품 도시로써 예천군의 202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도청 신도시 평생교육 수요증가에 대응해 연령대별 맞춤형 강좌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예천군 평생학습관 지정 업무 위탁으로 예천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할 허브 기능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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