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의 가을 정취 가득한 주요 관광지 일대가 KBS2 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를 통해 오는 12일과 19일 두 차례 오후 6시 15분부터 방영된다.`1박2일 시즌4`는 유쾌한 여섯 남성(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출연)의 현실적인 좌충우돌 국내 여행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천군’ 편은 예천한우와 곶감·참기름·고추 등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금당실 전통마을, 초간정, 용문사, 소백산하늘자락공원 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KBS 1박2일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천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시청자들이 예천에 매력을 느끼고 마지막 남은 주막인 ‘삼강주막’ 등도 직접 방문해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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