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안동 특수교육지원인력 ‘소통과 공감’ 연수`를 개최했다.`2023학년도 안동 특수교육지원인력 ‘소통과 공감’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중 특수교육실무사의 현장 지원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료 간 공감적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실무사가 교육활동 지원 중에 얻는 여러 가지 고충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내 공방 업체를 섭외해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실무사들은 글라 앙 글라 대표 김민정 강사의 주도로 진행된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심리적 힐링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동료 간 상호 격려와 정보 공유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사기를 진작했다.윤석근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교육은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고를 통해 빛난다. 현장에서 교사와 함께 애쓰는 특수교육실무사에게 이번 연수가 짧게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를 비롯한 특수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희망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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