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8일까지 면단위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는 초등학교 협조로 신청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운영방법은 전교생을 남, 여,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해 소규모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했다.또 교육은 일반 성폭력 문제에서 디지털 성폭력 문제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기 깊은 관심인 성문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모 여학생은 “남자 아이들과 따로 성교육 받으니까 좀 더 편안하게 질문도 하고 진짜 궁금했던 것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구혜영 센터장(주민복지실)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식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