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인 ‘11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인 빼빼로 만들기 수업(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날’은 가족을 대상으로 2~11월 매달 둘째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성 및 제공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밀감 증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 건강한 가족을 지향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가족사랑의날’이 진행됐는데 참여자 이모(부곡동)씨는 “웃고 즐기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바빠서 이런 시간을 갖기 힘든데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