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직원 맨발걷기 동호회 ‘맨발이 좋아’를 결성하고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최근 맨발걷기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포항청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맨발걷기에 관심을 가지며 동호회가 구성되었다. 11월 8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청사 인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뿐 아니라 올해 신규로 임용되어 포항해수청에 배치된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맨발걷기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은 “맨발걷기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청 맨발걷기 동호회 ‘맨발이 좋아’는 이번 첫 모임을 시작으로 활동을 정례화하고 맨발걷기를 하며 쓰레기 줍기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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