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지난 3일부터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을 달궜던 제6회 의성슈퍼 푸드 마늘축제장에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 등 4개 구역에 남녀노소 함께 즐길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고 다채롭게 진행됐다.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생동감 LIVE 존(구, 경찰서부지 ~ 의성초등학교 구간)은 개·폐막식 및 개막축하공연, 의성 in 트롯콘서트 공연과 의성 슈퍼푸드 전시관이다.또한,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거리, 패밀리 팜놀이터부스△맛 LIVE 존(염매시장)에선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 염매시장 먹거리부스도 꼽을 수 있다.이어 △예술 LIVE 존은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버스킹 무대·예술인 공연, 의성문화예술거리 △행복 LIVE 존은 의성마늘 판매장터로 방문객이 연일 붐볐다.또한, 마늘축제기간 홍진영, 영지, 홍지윤, 조명섭, 박구윤, 이나윤 등 초청가수 무대가 매일 진행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만족도는 물론 분위기를 한층고조 시켰다.특히, 슈퍼푸드 주제관에서는 의성마늘의 효능, 우수성 등을 알릴 마늘전시, 사과, 쌀, 고추 등 의성 대표 농특산물 전시, 홍보가축제기간 농특산물 판매촉진에 도움 됐다.이밖에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해 눈길을끌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앞으로 방문객이 의성을 찾아 풍성한 축제를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