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대구시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에 위치한 ㈜마이하우스를 방문해 민생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제3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세균과 냄새에 취약한 환경에서 잦은 세탁 없이 쾌적성을 유지하는 침구 제품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민생과 경제 활력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이하우스는 1999년 서문시장의 작은 이불 가게로 시작해 2013년 300만불 수출탑 달성, 2015년 대구시 Pre-스타기업 선정, 2022년 초록우산과 MOU 협약을 체결해 매일 1명의 어린이에게 1개의 이불을 기부하는 365기부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다양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고, 민생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