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상담복지센터는 8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4차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급 협의체로서, 매 분기 각 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4분기 회의에는 포항시, 포항준법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4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기별 사례 결과 보고, 청소년안전망 유용성 평가, 내년도 연계 협력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실무위원들이 전문적 지식과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의견을 모아준 데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청소년 안전망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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