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69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청해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2024년 경제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주원 실장은 “현재 한국 경제는 긍정적 시나리오(경기 연착륙)과 비관적 시나리오(경기 경착륙)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2024년 경제 여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수적인 관점의 사업 전략 수립이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경제 전반의 고비용 구조에 대응하고 기업 내부 낭비적 요소를 최소화해 미래 기업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투자 확충 및 우수 인력 확보에 주력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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