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3일까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사업 `빛이 나는 솔로` 노년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겪는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6회기 동안 65세 이상 노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1인 가구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 치매 예방 교육, 노년기 집단상담 등 교육과 보습크림, 요리,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등 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으로 사회관계망 형성과 사회참여 유도에 도움주는 만큼 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권병회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