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예천군 일원에서 펼쳐진 2023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군부 초등 1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꿈나무 17명(초등 9명, 중등 8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해 총 15.3km를 달렸으며, 군부에서 초등부 1:02:28의 기록으로 1위에 입상, 중등부 1:16:51의 기록을 세웠으며, 총 2:19:19의 기록으로 칠곡군 다음으로 종합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고령 육상의 위상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김호상 교육장은 “앞으로도 고령 육상의 우수한 인재들이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경기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