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봉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이른 아침부터 회원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소재지 주변 도로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오현시가지에서 풍기IC 일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현면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름답고 쾌적한 살기 좋은 봉현면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봉현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더 깨끗하고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