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사과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사과 5kg 40박스를 신망애육원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사과는 사과재배에 최적화된 기후와 재배농가의 높은 기술로 재배됐으며, 2023년 문경사과품평회에 출품된 것으로 최고 품질의 사과로만 선별됐다. 사회복지법인 신망애육원은 1954년에 설립, 올해 개원 68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이들이 지역 공동체의 진정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함대경 문경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은 “올해 냉해, 집중호우 등 악조건에도 정성을 다해 키운 귀한 문경사과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다 더 나은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문경사과발전협의회는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주신 문경사과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해져 훈훈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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