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연탄은행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2023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열면서 봉사활동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주연탄은행 운영위원, 기독교연합회 등 15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은행 재개식에 동참했다.또한 이날 안동MBC에서 ‘전국시대’ 상주연탄은행편을 촬영하면서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경북 도내 3개소 중 하나인 상주연탄은행은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상주연탄은행 대표인 강인철 목사는 “많은 분이 후원을 해줘 연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은 멀리 있지 않으니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탄은행의 활동에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