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6일 2023년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대구·경북 전역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자료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관을 평가해 시상했다. 대구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전광판, 각종 SNS,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정상수치를 게재하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건강강좌, 고혈압·당뇨병 교실, 지역 내 도서관, 지역 사업장 등과도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예방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주민이 자주 접하도록 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해 지역민의 심뇌혈관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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