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지난 11월 3일(금)부터 11월 5일(일)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7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에서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 전문선수육성반 우슈팀(지도자 권효재)이 산타종목에서 한국해양마이스터고 3학년 김형주(+85kg) 금메달, 투로종목에서 한국해양마이스터고 3학년 홍도경(전통권)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않았다. 이번 대회는 선수 4명(김형주, 홍도경, 김윤호, 김태헌)이 참가 했으며, 산타종목은 체급별 토너먼트, 투로 종목은 채점 제로 진행되었다. 산타종목 김형주 선수는 결승전에서 최황원(경남 통영고)과의 경기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2대 0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투로종목 전통권에 참가한 홍도경 선수는 8.9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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