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1차 경북청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청년위원회는 21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위원회로 김하영 경북부의장,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21기 첫 경북청년위원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조현일 경산시장, 김형수 경산시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경북청년위원회는 통일·대북정책 기반 강화활동에 미래세대의 통일에너지를 결집해 내는 청년 주도 통일활동 추진, 통일문제 인식 및 공감능력 제고를 위한 청년의 통일역량강화, 청년 통일활동 네트워크 확대 및 공고화를 위한 활동방향을 제시했으며, 제21기 경북청년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및 내년도 경북청년위원회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경북청년위원장 및 22개 지역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의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 실현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통일을 위한 역활를 함께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 우리의 지혜와 영향을 하나로 모르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며 “앞으로 우리 경북청년들이 이해와 소통 상호존중의 자세로 평화통일을 위한 힘든 여정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위원들이 가진 추진력과 단결된 힘으로 청년의 통일에너지를 확산 및 결집하는데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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