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1동 적십자 봉사단, 새신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세대에 연탄 각 300장씩 총 900장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태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연탄 나눔으로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주말 아침 일찍부터 직접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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