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지난 6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위생물품을 기탁했다. 설은주 회장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청소년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물품을 기탁해주신 데에 설은주 회장을 비롯한 한국출산장려진흥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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