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의용수비대 오일환(사진) 대원이 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울릉도 출신인 고인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하사로 재대후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활동하며 대원 교육과 후방지원에 앞장서 왔다독도 수호에 헌신한 공로로 1966년 방위포장,1996년에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독도의용수비대는 울릉도 청년들을 주축으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킨 33명이 결성한 단체다.빈소는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특105호, 발인은 9일 오전5시30분. 한편 오 대원의 별세로 서기종, 박영희, 정원도 3명이 생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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