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7일 군민회관에서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장태) 주관으로 `신나고! 재밌고! 즐겁고! 고!고!고!`란 주제로 여성 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지체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이 비교적 적은 재가 여성장애인들이 웃음과 유머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곽혜정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에, 참가한 여성장애인들은 유익한 경험과 웃음으로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런한 프로그램이 여성장애인들의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가 노력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