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포항 종합운동장동편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재포향우회가 주관으로 우수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에는 46개 농가(업체)가 참석해 의성진쌀, 의성마늘 등 지역을 대표하는 70여 개 품목의 농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또한, 군은 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포항시 직거래장터는 재포 향우회원들이 매년 주관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태풍수로 중단됐다가 올해 14회째를 맞는 행사로 2019년엔 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김주수 군수는 "직거래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기회 제공과 생산농가(업체)는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