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신호등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자체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조문국박물관, 조문국사적지, 금성전통시장, 단밀정류장, 다인복지센터 등 5개소의 추가 설치로 총 12개소가 운영된다.미세먼지 알림이는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면서 농도에 따라 4단계(파랑,초록,노랑,빨강) 색상으로 공기질을 표시해 손쉽게 대기정보를 체감할 수 있다.또한,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존 등 8종의 대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김주수 군수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만큼 미세먼지 신호등이 주민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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