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 양포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4일 양포도서관 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자치 위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 추진사업인 과학 매직쇼를 개최했다.과학과 마술의 경계를 넘어 두 장르를 결합한 매직쇼, 혁신적인 실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흥미롭고 창의적인 매직쇼를 통해 어린이, 성인 모두가 과학의 신기함을 경험할 수 있어 큰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양포동 주민은 “주말마다 아이들과 어디를 갈지 고민이었는데,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고맙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김완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계획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춘옥 양포동장은 "바쁜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양포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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