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솔향로타리클럽이 지난 3일 (사)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 및 어린이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이불 50세트를 전달해 귀감을 샀다.이날 물품 전달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30명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아 준비했다.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드림스타트, 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봉화 솔향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이념` 아래 사랑의 물품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순영 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준비된 마음으로 함께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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