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또래상담 청소년, 교사, 부모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학교폭력 예방 또래 상담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글과 그림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상은 영일고등학교 누리달, 최우수상은 효자초등학교 솔리언또래상담 동아리가 선정되는 등 총 13개 팀이 수상했다. 글분야 우수상은 △구정초 △유강중, 그림분야 우수상은 △환호여중 △구정초가 선정됐으며, 글분야 장려상은 △포항여고 △동지여중 △상도중 △포항제철고 △포항제철공업고, 그림분야 장려상은 △동지여중 △포항제철고가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은 부상으로 ㈜케이팩(대표 임정원)이 후원한 문화상품권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마련한 간식꾸러미를 받았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들은 또래상담자 동아리 청소년들이 단합해 이뤄낸 성과물이라 더욱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청소년재단은 폭력없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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