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환경기술 교류 및 국가 환경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6개 환경 공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 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협약에 참여한 6개 환경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 공기업은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를 발족해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술교류, 아이디어 발굴 등의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국내 6개 환경 공기업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 관련 특화사업의 발굴과 육성을 촉진하는 등 환경공기업 전체 역량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사업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에 적극 힘쓰겠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수처리로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