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1월 2일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뇌졸중 환자 전주기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에스포항병원 홍대영 뇌·혈관병원장과 서울대학교 지역의료혁신센터 강대희 교수 등 9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뇌졸중 환자 전주기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연구에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건 의료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 생성을 위한 학술 및 연구의 기획 등 상호협력 ▲의학 및 보건 의료분야 학술정보, 문헌정보, 지식정보, 연구정보, 교육정보 등의 교환 및 공동 활용 ▲국가 및 공공 연구의 상호 참여 등을 약속했다.협약식 후에는 각 관계자가 모여 응급상황에 대한 지역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에스포항병원 홍대영 뇌·혈관병원장은 “경상북도 뇌졸중 환자를 위한 업무협약에 지역 뇌혈관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이 참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경상북도 지역의 의료시스템을 선진화 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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