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지난 5일 아미산 등산로 및 장곡자연휴양림에서 공무원·산불감시원·군위군산림조합 등 20여 명이 산불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대비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및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 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