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5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과 보문상가 일원에서 열린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플리마켓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기념품, 체험 등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로컬관광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즈공연, 퓨전공연, 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캐리커처, 캘리글씨체험, 자개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선착순으로 진행한 구매금액 별 경품추첨이벤트는 빠른 시간에 마감돼 관람객의 아쉬움을 더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두레와 같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