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년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돼 지난해 210억원, 올해 144억원 등 총 354억원의 국비확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역주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에 10년간 매년 1조원을 계획평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평가결과는 4개등급으로 분류,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S등급 4개(각 144억원), A등급 14개(각 120억원), B등급 26개(각 80억원), C등급 45개(각 64억원)가 각각 선정됐다.군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의성`이라는 비전으로 세포배양산업 거점인 의성 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을 지역소멸극복을 위한 근본 정책 1순위로 꼽았다.또한, 의성다옴 행복 보금자리 조성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제시한 결과, 사업추진체계의 적절성과 사업집행실적, 인구감소지역대응 등이 높게 평가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세포배양산업을 더욱 확장하고, 펫, 천연물산업 플랫폼 구축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 발굴을 통해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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