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3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을페스티벌’에서 지역 홍보전을 펼쳤다. <사진>   이번 새마을페스티벌은 어린이, 청년들에게 새마을정신을 일깨워 주고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마을 패션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이야기, 먹거리장터, 시낭송 대회 등 새마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는 남한권 군수, 정석두 울릉군새마을회장, 박명숙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가족들이 참석했다.   지난 4일에는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향토나물 시식회를 펼쳐 울릉도의 빼어난 맛도 알렸다. 특히 특산 산채인 부지갱이, 취나물, 미역취와 고로쇠, 호박엿, 호박젤리 등의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울릉군새마을회의 활동내역 및 성과를 빛내는 자리도 마련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새마을페스티벌이 매년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젊은 주역들이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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