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계명아트센터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과 수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서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등 13개 유관기관과 국민체험단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달서구청 충무관에서는 달서구청장 주재 토론훈련도 동시간에 함께 진행해 상황 단계별 대책논의도 이뤄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완벽한 재난대비태세 확립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