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는 3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님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신축한 햇님경로당은 제철동 10통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지금까지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해 오던 중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 11월 공사 착공하여 2023년 7월 햇님경로당(지상 1층, 철근콘트리트조, 연면적 107.48㎡)을 건립하였다.이윤우 제철동장은 “햇님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리며, 오랜기간 기다려오신 만큼 햇님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경로당 밑반찬 지원 및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