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주)이맥스글로비즈는 지난달 13일 경북소재 우수 식품기업들과 한국산 식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싱가포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이맥스글로비즈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이맥스글로비즈가 수행하고 있는 ‘경북도 식품기업 싱가포르 수출 마케팅’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북 푸드 글로벌 퓨처스 클럽’ 소속의 9개 기업이 참가 중이다. 각 기업 별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줌미팅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직접 참가가 어려운 기업들은 이맥스글로비즈에서 기업과 제품에 대한 소개를 바이어에게 전달했다.이맥스글로비즈는 싱가포르 바이어와 추가 협의를 통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업체들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각 기업별로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한 제품들을 실제로 수출하고, 현지 직접 판매를 통해 시장성 확인 및 소비자 피드백을 바로 받아서 수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우병규 이맥스글로비즈 대표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식품 기업들이 현지 실제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실질적인 수출관련 업무 지원이 필요한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팝업스토어 운영은 바이어가 최종 제품을 선택하고 선적 진행 후 11월 말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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