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에서 26개 항목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는 매년 읍면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보건복지관련 활동실적 등 전반적인 성과를 돌아보면서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특히, 의성형 보건복지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측정하기 위해 26개 항목을 심사한 평가에서는 사곡면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매년 보건복지사업 성과가 향상되는 만큼 추후 읍면 간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 공유, 보건복지 협업체계 강화 방안 논의등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보건복지 협업과 우수사례 공유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