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가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지역 내 거주하는 남성 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남성요리교실-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음식만들기 를 주제로 한식 조리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들에게 음식 조리 방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5회에 걸쳐 오리양념불고기, 닭볶음탕, 삼겹김치찜, 토마토스파게티, 보쌈과 무김치 등을 만들어 보며 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박모(55)씨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매주 배우는 날이 기다려지고 내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니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을 느낀다"며 환영했다.권병회 센터장은 "남성요리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는 문화 확산은 물론 가족 간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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