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2일 노인회 6층 대회의실에서 `제35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임이자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수강생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운영됐다.  올해는 수강생으로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193명이 수강해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수강생 중 144명이 영광스러운 제35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장을 받게 됐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돼가면서 배움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렵지만 노인대학에 참여하면서 활기차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게 돼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값진 수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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