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럼피스킨병(LSD)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럼피스킨병(LSD)의 매개체는 파리,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며 특별히 상주시는 경북 최대(9만7880마리) 소 사육지여서 1일 70여 호 농장 축사주변과 인근 감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송복실 상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럼피스킨병(LSD) 백신 일제 접종 후 항체 형성이 되어 안전한 상황이 될 때까지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